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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예절은 이렇게
보급대수의 확대와 기능의 발달에 따라 전화는 단순히 의사소통의 수단을 넘어 각종 정보처리 수단으로써 효용과 가치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전화를 사용 할 때는 상대를 볼 수 없으므로 자칫 무례해지기 쉽고 오해의 가능성도 높으므로 더욱 조심스럽게 배려하여 예절을 지키도록 한다.
< 전화 거는 예절 >
1. 용건을 미리 정리해 짧은 통화가 되게 한다.
2. 늦은 밤, 이른 아침, 식사시간은 가급적 피한다.
3. 잘못 걸렸으면 "죄송합니다. 전화가 잘못 걸린 것 같습니다."하고 정중하게 사과한다.
4. 상대가 전화를 받으면 정확하게 연결되었는가를 확인하고, 자기 소개를 한다.
5. 상대가 이쪽을 알아차리면 먼저 인사하고, 용건을 말한다.
6. 상대가 없으면 받은 사람에게 전해줄 수 있는가를 정중하게 묻고 용건을 말한다.
7. 용건이 끝나면 정중하게 인사하고, 전화를 끊겠다고 예고한 다음 끊는다.
8. 어른과 통화 후 어른이 먼저 끊는 것을 확인한 후에 끊는다.
< 전화 받는 예절 >
1. 되도록 벨이 세 번 이상 울리기 전에 받고, 먼저 자기 소개를 한다.
2. 전화를 건 사람이 확인되면 먼저 인사부터 한다.
3. 다른 사람을 찾으면 친절하게 기다리라고 말하고 바꾼다.
4. 받을 사람이 없으면 그 사정을 설명하고, 대신 받아도 되겠느냐고 묻는다.
5. 남에게 온 전화는 통화 내용, 시간, 용건 등을 전해 준다.
6. 통화가 끝나면 정중하게 인사한다.
7. 가능하면 전화를 건 사람이 먼저 끊은 후 수화기를 내린다.
8. 잘못 걸려온 전화라도 친절하게 응대한다.
< 이동 통신 예절(휴대폰, 무선호출기) >
1. 공연관람, 수업시간 등에는 반드시 호출음이 외부로 들리지 않도록 한다.
2. 보행중이나 운전중에는 통화를 금한다.
3. 공공장소에서 큰소리로 통화하지 않는다.
< 공중전화 예절 >
1. 조용히 자기 차례를 기다린다.
2. 뒤에 기다리는 사람이 있으면 통화를 간단히 끝낸다.
3. 만일 계속해 여러 곳에 전화할 경우에는 뒷사람에게 양해를 구한다.
4. 전화기를 난폭하게 다루지 말고 조용하게 조작해야 한다.
5. 침이 튈 정도로 큰소리로 통화하지 않는다.
6. 전화를 끝내고 나올 때는 뒷사람에게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는 인사를 한다.
전화통화는 나를 남에게 보여주는 첫번째 만남이기 때문에 항상 최고의 예의를 갖추어 응대해야겠죠. 전화받고 기분상해본적 있으실겁니다. 바른전화예절을 생활화합시다.
- [대한민국대표CS클럽]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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