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철선생 보내며-이주연 조시-하동철 선생님을 보내며 허공에 불을 지르듯이 우리 마음에 불을 지르고 가신 그대, 그대 몸 나무 송판 위에 뉘일 때 우리, 그대의 아름다움만 기억하리. 그대의 호흡이 바람으로 사라지고 혼이 구름으로 증발하여 남아있는 우리의 마음 속 정원에 흰 깃발로 팔랑일 때 그대의 빛났던 순간만 간직.. 카테고리 없음 2006.04.17
화목함이 배부름보다 낫다-이주연 화목한 것이 배부른 것보다 낫다 마른 빵 한 조각을 먹으며 화목하게 지내는 것이, 진수성찬을 가득히 차린 집에서 다투며 사는 것보다 낫다. <잠언 17:1> *나온데: 이주연의 산마루서신 2006.1.30 유머편지명시명언 2006.01.31
내삶을 바꾼 칭찬 한마디-박지성 내 삶을 바꾼 칭찬 한 마디-박지성 선수 나는 어려서부터 축구를 했는데, 집안 형편이 넉넉하지 않아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당장 프로에 입단할 생각만 했다. 그런데 대기업 프로축구단 테스트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 프로 입단을 희망하는 수십, 수백 명의 학생들 중에서 계산 빠른 프로 축구단의 .. 유머편지명시명언 2005.12.21
자기한계 넘는길-이주연 자기 한계를 넘는 길 이런 사람이 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4학년 때 어른들도 오르기 힘든 높은 산(고보산) 정상에 오르고, 6학년 때 25m 남자 자유형 수영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중학교 시절엔 농구부에서 활약하고, 일류 고등학교(도야마)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미식 축구부에 가입하여 클럽활동을 .. 유머편지명시명언 2005.11.16
일본 군국주의 아래서 -이주연 서 원 일본 군국주의 아래서 한국인 한 젊은이가 의과대학 입학시험을 보면서 하나님께 서원하였습니다. “이 학교에 입학시켜주시면 평생 불우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몸 바치겠습니다” 그는 합격하였고 졸업하였고, 의사가 되었으며,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몸바쳤습니다. 그래서 집 한 채 없이.. 유머편지명시명언 2005.11.16
재가 수도자적 삶을 위하여2 -이주연 재가 수도자적 삶을 위하여2 수도자적인 삶이 추구하는 것은 영육간의 조화롭고 건강한 삶입니다. 이는 영육간의 조화와 건강함이 있어야 높은 영성적 생활을 성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하여는 완전한 고요에 이르는 밤과 깊은 잠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올바른 식생활이 뒤따라야 합.. 유머편지명시명언 2005.08.10
2005년 08월 07일 ] 사람 속의 아름다움이 나타나도록 2005년 8월 7일 사람 속의 아름다움이 나타나도록 --> 소나기가 쏟아지는 시간에 이발소에 갔습니다. 소나기 때문에 승용차를 가지고 갔습니다. 10년째 다니는 새마을 이발소입니다. 몇 십층 빌딩과 아파트 숲 사이에서 여전히 재래식 화장실이 달린 서울시 박물관에 보낼 만한 이발소입니다. 이발사 아.. 카테고리 없음 2005.08.08
구도자는 입에 불평을 담지않는다-이주연 구도자는 입에 불평을 담지않는다 모기가 임금님에게 불만을 털어놓았습니다. “임금님, 이 세상이 잘못되어도 너무나 잘못되었습니다. 약한 우리를 못살게 구는 이들이 있으니 못살겠습니다. 물리쳐 주십시오.” “그래 누가 너희를 못살게 굴더냐?” “예, 북풍이라는 바람 놈 때문에 못살겠습니다.. 유머편지명시명언 2005.07.26
간디의 사람 대하기-이주연 간디의 사람 대하기 간디는 수백만 민중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리고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가 어떻게 그런 영적 정치적 지도자가 될 수 있었을까요? 간디의 전기 작가 루이스 피셔는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간디는 사람들에게서 나쁜 점을 보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사람들을 그들의 현재 모습 그.. 유머편지명시명언 2005.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