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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수수깡 울타리...........

여여니(여연) 2012. 7. 19. 12:26

아련하다.

수수깡 울타리가......

흙벽돌에.....초가집도  그리웁고

수수깡 울타리안에 참죽나무도 그립다

곱게 늙어가는 친구들을 보며...

그래....잘살았네싶다.

곱게 늙기를 소원하지만......

내친구들이 곱게 늙어가는 모습을 보며...

그래,,,, 잘살았네싶다.

초등학교 시절을 다시 돌아본다는 내친구들...

그여유로움에....곱게 늙어가고잇음에...

그래,,,잘살았네싶다.

 

 

출처 : 수수깡 울타리
글쓴이 : 김경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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