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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을 엮어 만든 움박
앞에서 한 아주머니가 빨래를 하고 있습니다.
온갖 고난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듯한 그의 얼굴. 그러나 슬픔 보다는 힘과 의지가 느껴진다면 과장일까요?
불과 30여년전 우리네 어머니 할머니의 모습입니다.
11일 몇몇 매체는 일본인이 촬영한, 1970년대 청계천과 청계천 주변
판자촌 주민들의 생활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면서 이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을 촬영한 사람은 노무라 모토유키씨(野村基之, 1931년생, 日本 山梨縣 거주)씨. 목사이자 사회운동가인 그는
60년대 후반부터 70년대 중반까지 한국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동대문구 답십리 등
청계천 하류 사람들의 모습을 촬영했습니다.
그가 이같은 사진 자료 800여점을 서울시에 기증해 서울 역사 박물관이 11일 공개한 것입니다. 도깨비 뉴스는 서울역사박물관으로 부터 이 가운데 29장을 제공받아 독자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이 사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연합뉴스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간절한 기도
기도
답십리 판자촌
비닐 움막집
살곶이다리부근에서 만난소녀
송정동전농배수펌프장(철거전)
송정동제방.jpg
우물가의 모녀
웃고있는 동심
이발소가 있는 판자촌 풍경
재활용 우산 만들기
철교아래 토굴
청계천 하류 송정동 판자촌 전경.jpg
쳔변의 아이들
출처 : 보산원초등학교
글쓴이 : 피호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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