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시조 온조가 졸본부여(卒本扶餘)를 떠나 직산(현 충청남도 천안시 직산면 일대)에 와서 처음 도읍을 정하고 개국하였는데, 직산의 옛 이름이 위례성이다.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에는 ‘직산위례성’이라 불려지고 있는데, 이곳이 바로 백제의 첫 도읍지인 것이다.
성거산의 위례성은 상 정상부를 둘러쌓은 테뫼식 산성으로, 주변의 성거산성, 사산성과 함께 방어용으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산성의 둘레는 950m이고, 성 안의 면적은 5700㎡이다.
『동국여지승람』의 기록에 보면 1,690척의 성이 있고 우물이 하나 있다고 전해지며, 온조왕 13년(BC 5세기)에 이곳으로부터 경기도 광주지방으로 천도하였다는 기록이 보인다.
|
백제의 첫도읍지가 위례성이라고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에 명기되어 있다.
직산의 구호(舊號)가 위례성인 것이다.
백제의 시조 온조(溫祚)가 졸본부여(卒本扶餘)를 떠나 이곳 직산에 와서 처음으로 도읍을 정하고 개국한 곳은 현재의 직산면, 성환읍, 입장면, 성거지방이고 위례산성은 난시소용(亂時所用)의 것이다.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의 기록에 보면 1,690척(尺)의 성이 있고 우물이 하나 있다고 전해지고 있고 또 온조왕 13년(BC 5)에 이곳으로부터 경기도 광주(廣州)지방으로 천도한 것으로 되어 있다. 발굴조사결과 이 성은 백제때 축성된 테뫼식산성으로 성거산성, 사산성등과 함께 방어용으로 사용되었을 것이며, 산성의 둘레는 950m이다.
'84. 5. 17일 문화재자료 제260호 지정되었다가 변경 지정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