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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이동통신(4G LTE)서비스 한국본격시작

여여니(여연) 2011. 7. 1. 16:39

 

LTE(롱텀에볼루션)이란?

 

유럽식 4세대(4G) 이동통신 기술을 이르는 말이다.

롱텀에볼루션(Long Term Evolution; 약칭 LTE)이란 3세대(3G) 이동통신을 ‘장기적으로 진화시킨’ 기술이라는 뜻으로 이름붙인 통신서비스를 말한다.

 

LTE(4G 이동통신)은 무선인터넷 전송속도가 3G 이동통신보다 5~10배 빠른 서비스로 800MB(메가바이트) 영화 한 편을 약 85초 만에 내려받을 수 있다. 따라서 LTE 기술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 고화질 영화를 끊김없이 볼 수 있으며, 기존 3G 이동통신보다 8배 정도 더 선명한 화면으로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꿈의 기술’이다.

 

LTE는 에릭슨·노키아 등 유럽 통신사들이 주축이 되어 개발한 기술이다. 2009년 12월에 스웨덴에서 첫 서비스를 시작했다. 2010년 말에는 미국 버라이즌, 일본 NTT도코모 등 외국 통신사들이 대도시 위주로 상용화 서비스에 들어갔다.

 

한국에서는 2011년 7월 1일 SK텔레콤이 서울에서, LG유플러스가 서울·부산·광주에서 4G LTE(유럽식 4세대 이동통신)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이 분야 시장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한편 KT는 LTE를 2011년 말쯤 서비스할 예정이다. 지금은 또 다른 4G 이동통신인 ‘와이브로’를 적극적으로 넓히고, 와이파이망 확충 등에 힘쓰고 있다.

 

*참고자료: 2011.7.1.자 일간신문, 인터넷백과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