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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사진영상전·라이브방송페어 코엑스 현장을 가다

여여니(여연) 2021. 6. 22. 10:58

 

서울국제사진영상전(P&I 2021)·

라이브방송페어 현장을 가다!

 

 

30회 서울국제사진영상전(P&I 2021)이 지난 617()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막을 열었다. 전시회는 ‘CAPTURE EVERY MOMENT(모든 순간을 담다)를 주제로 620()까지 4일 동안 열린다.

 

지난해 P&I는 코로나19 사태로 행사 자체가 열리지 못했었다. 지금까지도 그 영향으로 사진영상 기자재의 신제품을 오프라인 매장이나 전시장을 방문해 직접 만져보고 구입할 수 있는 곳이 적은 편이다.

 

이렇게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번 행사가 열린다는 것은 참관객이나 관련 업체로서는 무척 반가운 일이다. 특히 업계 중소기업들에게는 자신들의 신제품을 홍보, 판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나는 평일인 6월 18일 (금)에 행사장을 방문, 자석필터·렌즈청소펜 등 업계 신제품 출시를 알아보고, 현장의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촬영하였다. 올해 P&I는 ‘라이브방송페어’도 함께 개최되어 참관객들이 스튜디오에서 직접 방송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이채로웠다.

 

다만, 코로나19 영향으로 해마다 P&I 행사에 나왔던 니콘·캐논·소니를 비롯한 주요 사진영상 제조업체들이 불참한 것이 아쉬웠다.

 

*글·사진 : 여여니(yuyuni)

 

 

서울국제사진영상전 및 라이브방송페어가 개최되는 코엑스 A홀 전시장 입구.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취식금지 등 정부 방역지침을 지킬 것을 알리고 있다. ⓒ여여니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잡지 ‘내셔널지오그래픽’ 한국어판 홍보 전시장. 1888년 내셔널지오그래픽협회 창간. ⓒ여여니

 

캐논 총판업체 ‘선우디에스’가 왼쪽에선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을, 오른쪽에선 뱅가드 카메라가방·삼각대 등을 홍보·판매하고 있다. ⓒ여여니

 

사진영상 장비업체 ‘벤로코리아’가 관람객들에게 자석필터와 기어헤드 등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여여니

 

사진기자재 기업 ‘피엔피유통’이 신제품 렌즈펜 및 카메라가방 등을 관람객들에게 내놓고 있다. ⓒ여여니

 

사진영상 장비업체 ‘SMDV’가 스트로보·무선동조기 등 신제품을 홍보·판매하고 있다. ⓒ여여니

 

예술사진전인 ‘서울포토 2021’. 사진으로 예술을 만나는 시간이다. ⓒ여여니

 

여행사진 전문 사진전인 ‘Photo & Travel 2021’. 다양한 국내외 여행지 사진을 볼 수 있다. ⓒ여여니

 

라이브방송 현장 스튜디오. 이곳에서 유튜버·크리에이터가 된 느낌으로 직접 방송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여여니

 

Creator‘s World 세미나장 입구. 유튜브 및 모바일을 활용한 1인 미디어의 기획부터 영상 촬영·편집까지 하루 종일 교육을 받는다. ⓒ여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