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실와옥
(斗室蝸屋)
아주 작은
집을 이르는 말.
도량형 단위인 말을 뜻하는 두(斗)자를 쓰는 데서 알 수 있듯이, 썩 작은 방을 ‘두실’이라 일컫는다.
‘두실와옥’은 곡식 한 말이 들어갈 정도로 작은 방과 달팽이 껍데기처럼 좁고 초라한 집이라는 뜻으로,
자신의 집을 겸손하게 이를 때 쓰는 말이다.
달리 두실·두옥·와려(蝸廬)·와실(蝸室)·와옥이라고도 한다.
이 말은 가람
“두실와옥이라도 고서 몇 권, 난 두어 분, 그리고 그 사이 술이나 한 병을 두었다면
삼공(三公)을 바꾸지 않을 것 아닌가!”
*참조 : 파스칼백과사전 등 인터넷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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