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만 종교인 늘어난다 무늬만 종교인 늘어난다 <매일경제 2006/8/2/수/문화A34면> 천주교 신자 김용우 씨(31)는 성당에 16년째 다니지 않고 있다. 김씨는 이른바 '쉬는 신자'(냉담자)다. 태어날 때부터 어머니 등에 업혀 성당에 다니던 그가 발길을 끊은 것은 고등학교 1학년 때였다. 입시에 쫓겨 주일 교.. 불교문화 2006.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