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고 나대고, 어디 가서 대접받길 바라는 게 바보지.
그러고 보면 내가 제일 바보같이 산 것 같아요”.
김수환 추기경이 2007년 10월 1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동성중·고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전시회에 출품한
자화상 ‘바보야’ 앞에서 자신의 그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랑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는데..
칠십년이 걸렸다......
[김수환 추기경 어록중에서]
안다고 나대고...
대접받길 바라고...
내가 제일 바보같이 산 것 같아요......
♡ 주님, 김수환 추기경에게 영원한 평화의 안식을 주소서... ♡
출처 : 새길산악회
글쓴이 : ahnsangwook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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