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도광양회 도광양회(韜光陽晦) : '빛을 감추고 어둠속에서 밝음을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희망과 목표의 달성을 위해 주변부와 강자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기 어려울 때, 사용되는 고사성어입니다. 유비는 조조의 식객노릇을 할 때, 살아남기 위해서 몸을 낮추고 어리석은 사람처럼 보이며, 생명을 부지하였지요. .. 유머편지명시명언 2008.08.02
평화롭고 행복한 걸음 평화롭고 행복한 걸음 내 손을 잡으세요. 함께 걸읍시다. 단지 걷기만 할 것입니다. 어딘가로 간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그냥 걷는 것을 즐겁게 만끽할 것입니다. 평화롭게 걸으세요. 행복하게 걸으세요. 우리가 내딛는 걸음은 평화로운 걸음입니다. 우리가 내딛는 걸음은 행복한 걸음입니다. 그렇게 걷.. 유머편지명시명언 2008.07.25
주옥같은 말향기 ◑ 주옥같은 말의 향기 ◑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계속 말을 하는데 어떤 학자의 연구에 따르면 한 사람이 평생 5백만 마디 말을 한다는 것이다. 원석도 갈고 다듬으면 보석이 되듯 말도 갈고 닦고 다듬으면 보석처럼 빛나는 예술이 된다. 1. 같은 말이라도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해라. 그 곳에서는 .. 유머편지명시명언 2008.05.14
보릿고개 생각하며 보릿고개를 생각하며 하루에 두 끼도 못 먹고 지낸 시절이 있었습니다. 일이 없어 머나먼 이국땅에서 땀을 흘렸던 선배들도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이 힘들다고 합니다. 누구나 다 경제가 바닥 이라고 합니다. 제가 근무 하는 곳은 공영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농산물을 하역하는 곳 입니다. 보수가 그.. 유머편지명시명언 2008.02.14
발자국 살피며 발자국을 살핀다 눈이 내린 후에는 발자국을 살핀다. 오늘 아침에는 아주 작은 생쥐의 발자국을 발견했다. 눈에 작은 목걸이 같은 발자국이 찍혀 있었다. 토끼들이 어디 있었는지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가장 아름다운 흔적을 남기는 것은 단연 새들이다. 새들의 발자국은 레이스 같았다. - 타샤 튜더.. 유머편지명시명언 2007.12.31
태안 기름바다 태안 기름 바다 거대한 바다는 구토하며 있었다. 하지만 바다는 바다 검은 기름 토해 내면서도 여전히 장엄한 소리로 태고적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바다는 그렇다 생명의 어머니 해안의 즐비한 이름없는 주검들이 영문도 모른 채 뒤엉켜 누웠어도 남은 생명 살리느라 절망을 이긴 소망의 파도로 검은 .. 유머편지명시명언 2007.12.25
우리의 말이 향기로우면 우리의 말이 향기로우면! 시/ 이해인 매일 우리가 하는 말은 역겨운 냄새가 아닌 향기로운 말로 향기로운 여운을 남기게 하소서! 우리의 모든 말들이 이웃의 가슴에 꽃 히는 기쁨의 꽃이 되고 평화의 노래가 되어 세상이 조금씩 더 밝아지게 하소서! 누구에게도 도움이 될 리 없는 험담과 헛된 소문을 .. 유머편지명시명언 2007.12.07
노먼 필 박사의 대화요령 노먼 필 박사의 대화요령 저를 비롯한 대부분의 분들이 자기표현에는 부족함이 많은것 같습니다. 잘 표현 하는 것 이상으로 잘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말하기 보다는 다른 사람의 말을 들어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화술에 대해 다양한 책을 펴낸 노먼 필 박사는 다음과 같은 대화 요령을 피.. 유머편지명시명언 2007.12.03
삶에 한 가지를 더 보태라-고도원 삶에 한 가지를 더 보태라 모든 것을 그대로 내버려두라. 단지 그대의 삶에 한 가지를 더 보태라. 지금까지 그대는 삶에 오직 물질만을 보태 왔다. 이제 그대의 존재에 뭔가를 보태라. 그러면 그것이 음악을 가져오고, 기적을 일으키며, 마술을 행할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스릴과 새로운 젊음, 새로운 .. 유머편지명시명언 2007.11.26
술 - 문정희 술 (酒) 술이 나를 찾아오지 않아 오늘은 내가 그를 찾아간다 술 한번 텄다 하면 석 달 열흘 세상 곡기 다 끊어버리고 술만 마시다가 검불처럼 떠나가버린 아버지의 딸 오늘은 술병 속에 살고 있는 광마를 타고 악마의 노래를 훔치러 간다 그러나 네가 내 가슴에 부은 것은 술이 아니라 불이었던가 벌써.. 유머편지명시명언 2007.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