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부처님이다.
라는 인불사상을 달마스님의 말씀으로 살펴봅시다.
달마스님께서 오신 까닭은?
달마스님이 인도로부터 이곳에 오신 까닭은 무엇인가?
오직 사람들의 마음을 알려서 모든 중생들이 본래로 부처님이라는 사실을 가리키고자 함이다.(達摩從西天來 唯傳一心法 直指一切衆生 本來是佛) --황벽 완능록--
그 사람의 외모가 어떻든 그의 삶이 어떻든 아무런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은 온갖 감정과 수많은 모순을 지닌 그대로 부처님이다. 사람의 삶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고귀하고 소중한 것이다.
<사람의 삶-人生> 그것을 제외하고 무엇이 있는가. 모든 것은 현재 우리가 느끼고 있는 사람의 삶으로부터 존재한다. 그토록 갈구하는 자유와 평화와 행복도 부도 명예도 결국은 사람의 삶 그 자체다. 그 외에 다른 곳에는 있을 수 없다. 그러므로 그런 모든 것을 함유하고 있는 사람이 곧 부처님이다. 모든 사람들을 부처님으로 받들어 섬기자. 모든 사람들을 부처님으로 받들어 섬길 때 내가 행복하고 그대가 행복하다.
출처 : 염화실
글쓴이 : 無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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