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박물미술관

뚝섬 '서울숲' 가보셨나요

여여니(여연) 2005. 8. 1. 05:56
 
지난 6월 18일 뚝섬 '서울숲'이 35만평 규모로 개장하였다. 뚝섬 문화예술공원, 생태숲, 체험학습원, 습지생태원, 한강수변공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책코스가 1시간~1시간 40분쯤 걸린다.
 
7월 31일 더위가 한참 맹위를 부릴 때 우리 가족은 피서 겸 이곳을 찾았다.
지하철 2호선 뚝섬역 8번출구를 나와 10여분을 걸으니 서울숲에 이르렀다. 
 

광장 분수대

광장 분수대
 

물놀이터. 신나게 노는 아이들을 보며 어릴적 고향냇가가 떠올랐다. 
 

더위를 피해 고가도로 밑에 자리잡은 사람들
 

광장에 있는 '거울연못'. 깊이 3cm쯤 얕은 연못으로 맞은편 산이 거울처럼 비친다

거울연못(2)
 

야외공연장. 대규모 공연이 가능한 야외무대가 세워져 있다.
 

광장 안의 가족마당. 멀리 분수대가 보인다.
 

숲속길
 

생태숲
 

 

 

 

 


보행가교. 이 길을 따라가면 한강선착장이 나온다
 



뚝섬생태숲에 사는 사슴들. 보행가교가 이 숲을 가로지른다
 

사진전시회 '나무 그 품에 안기다'
 

서울숲 조감도
 


자전거로 공원을 돌았다. 1시간 넘게 이곳저곳 다녔지만 미처 보지 못한 곳도 있었다.

 

 

*사진촬영 : 여여니(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