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 가는
길에
그대를 만남이
그대를 찾음이
나에게는 축복입니다.
우리 함께 가는
길에
동행할 수 있음이
나에게는 행복이기에
밤하늘에 떠오르는
별 하나 하나가
한 떨기 꽃이 될 수만
있다면
그대 가슴에 안겨 주고만 싶습니다.
사랑 때문에
눈물을 흘리고 싶지 않습니다.
언제나
그대에게만은
별이 되어 빛나고 싶습니다.
꽃이 되어 피어나고 싶습니다.
- 용혜원의 <우리 함께 가는
길에> 중에서 -
* 아침편지를 쓰게 된 것이 저에게는 축복입니다.
아침편지 가족을 만난 것이 저에게는
행복입니다.
때론 지치고 눈물 흘리지만 더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보람과 기쁨이 너무 크기에 내일도 모레도
이 길을
가려합니다. 뚜벅뚜벅...
----
오늘 아침편지는
2005년 4월 29일 보낸 앵콜메일입니다.
- 아침편지 네돌 -
오늘로 고도원의 아침편지가 발송된 지
만 4년이 되었습니다. 2001년 8월1일 제 친구
몇 사람에게 '시험용으로' 배달되기 시작한 아침편지가
이제는 155만명의 대가족으로 자라났습니다.
오늘을 있게 한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금까지 처럼 '처음마음' 그대로
아침편지를 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푸딩의 A Little Girl Dreaming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몽골 초원에서...
![]() |
![]() |
※ 배경음악이 들리지 않으시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나온데:고도원의 아침편지
'유머편지명시명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멘토와 장식품-유상연 (0) | 2005.09.06 |
---|---|
재가 수도자적 삶을 위하여2 -이주연 (0) | 2005.08.10 |
구도자는 입에 불평을 담지않는다-이주연 (0) | 2005.07.26 |
기분 좋게 말하는 법-유상연 (0) | 2005.07.26 |
불혹과 부록-안도현 (0) | 2005.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