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노래 |
당신이 기쁘게 해주실 때면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이후가 우리에게는 바로 ‘서정시를 쓰기 힘든 시대’였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살아 남은
자의 슬픔’을 짐처럼 지고 시대의 한복판을 헤쳐 나가려고 했습니다. |
* 나온데 : 2005.05.11 안도현의 아침엽서(국정브리핑)
안도현 시인은 1962년
경북 예천에서 태어나 원광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81년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에 시 <낙동강>이, 198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서울로 가는 전통 서정시에 뿌리를 둔 개인차원을 넘어 민족과 사회현실을 섬세한 감수성으로 노래하는 시인으로
평가받는다. 시집으로 <모닥불> <그리운 여우> <바닷가 우체국>과 소설집 <연어> 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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